자개장
(자개欌)


 
[명사]  자개를 박아 꾸미고 옻칠을 한 장롱.
자개는 전복 껍데기 따위를 썰어낸 조각으로,
이것을 박아 꾸민 장롱.



       
                  

할머니 집에서 보던 자개장.                   
어린 시절, 할머니 집에서 보았던 크고 화려했던 옷장을 대부분 떠올리곤 한다.  다양한 그림으로 이야기가 담겨있다.
학, 거북이,나무 바다 등등.
  








자개 - 조개껍데기를 공예품 제작용이나 장신구용 재료로 활용하기 위해 가공한 것 자개장은 금속, 도자기,목재로 표면에
여러가지 무늬를 새기고 그 속에 같은 모양의 금,은, 보석, 뼈, 조개 등을 박아 넣는 공예 기법으로 한국의 전통적인 기법 중 하나이다.

할머니 집 한쪽에 거대한 장롱을 떠올리게 된다. 보통사람의 키보다도 큰 장롱에 다가가면 보이는 학,거북이,바다의 모습의 자개장식은
오묘한 색과 반짝임으로 어린 시절 나의 눈을 사로잡았던 기억이 난다.






얼마 전, 방문한 동묘시장에서 발견한 그 시절 할머니의 장롱을 발견하여 이 가구를 뭐라고 부르냐 물어보고 알게 된 '자개장, 자개장롱'은 한국만의 전통적 공예를 재해석한 레트로 가구이다.